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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개인정보보호법을 빙자하여 내부 직원 감시에 나서고 있는 중이랍니다.
'내부 정보 유출 방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PC를 통해 주고받는 모든 데이터를 검열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무엇을 프린트했는지도 감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다 합니다.
감시 프로그램은 항상 실행 중이지만 실행 프로그램 목록에도 나오지 않고 지워도 스스로 되살아나 감시를 실행한다고 하니 거머리보다 더 끈질긴 놈입니다.
결국, 개인정보보호법이란 국민들을 합법적으로 감시하려는 법안의 다른 이름이었던 셈입니다.
본 기사는 시사IN 9월 11일 자 뉴스를 참조했습니다.
- 회복교회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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