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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미국과 영국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시리아 반정부 지하조직에 대한 입체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본 지원은 미 국무부의 시리아반정부지원실(OSOS)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은 각각 2500만 달러(283억원)와 500만 파운드(89억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통신은 소식을 접한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지금의 사태는 중동 전체를 겨냥해 서방의 음모가 작동하고 있는 것”이라며 “중동의 주춧돌이 시리아를 무너뜨리려는 수작”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AFP 통신이 전한 소식 중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시리아를 중동의 ‘주춧돌’이라고 언급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대로 해석하면 시리아를 서방이 먹으면 중동 전체가 서방화되는 것이고 러시아는 발을 붙이지 못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시리아를 누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향후 중동의 패권이 서방이냐 러시아 연합이냐를 가르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리아가 서방 쪽이 원하는 대로 무너지면 러시아 연합군이 패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먼저 서방세력을 공격할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당연히 서방을 공격하려면 이스라엘을 쳐야 하고요..

 

그래서 회복교회는 시리아의 결과에 따라 곡과 마곡의 전쟁이 발발할 확률이 높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뭐.. 사람의 분석은 완전하지 않으니까.

 

시리아 무너졌는데 전쟁 안 날수도 있습니다.

 

너무 맹신하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회복교회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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