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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로마서

로마서 9장

단타매매 2016. 7. 17. 12:20

로마서 9장


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노니, 나의 양심이 성령안에서 나를 증거함이라.

2 내 마음에는 큰 근심과 그치지 않는 슬픔이 있노라.

3 육신에 따른 내 형제들, 내 동족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내 자신이 그리스도로부터 저주받기를 바랐노라.

4 그들은 이스라엘인들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주심과 하나님을 섬김과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조상이며 육신으로는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영원히 송축받으실 하나님이시라. 아멘.

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헛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에서 난 사람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며

7 또 아브라함의 씨라 하여 다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 "오직 이삭에게서 난 자만이 너의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8 이는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만이 씨로 여김을 받는다는 것이라.

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이때쯤에 내가 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신 것이라.

10 그뿐 아니라 리브카도 한 사람, 곧 우리 조상 이삭에 의하여 잉태하였는데

11 (아직 자식들이 나지도 아니하였고 또한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도 아니하였을 때에, 택하심을 따른 하나님의 목적이 행함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의 부르심에 있게 하시려고)

12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형이 아우를 섬기리라."고 하셨으니

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노라." 함과 같으니라.

14 그렇다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비를 베풀 자에게 자비를 베풀고 내가 가엾게 여길 자를 가엾게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러므로 원하는 자에 의해서도 아니요, 달리는 자에 의해서도 아니며, 오직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에 의해서니라.

17 성경이 파라오에게 말하기를 "이 목적을 위하여 내가 너를 세웠으니, 이는 내가 너에게 나의 능력을 보이고 또 내 이름이 온 땅에 선포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그러므로 그 분께서는 자비를 베푸는 자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또 원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19 그러면 네가 내게 "어찌하여 그 분께서 여전히 잘못을 찾고 계시며, 누가 그 분의 뜻을 거역하였느냐?"라고 말하리라.

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하나님께 대꾸하느냐? 지음을 받은 것이 지으신 분에게 "어찌하여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고 말할 수 있겠느냐?

21 토기장이가 같은 흙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겠느냐?

22 하나님께서 그의 진노를 나타내시고 또 그의 능력을 알게 하시려고 멸하기에 합당한 진노의 그릇들을 심히 오래 참음으로 인내하시며

23 영광에 이르도록 예비된 자비의 그릇들에 대해서 그의 영광의 풍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으니

24 그가 우리까지도 부르셨으되 유대인들 중에서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 중에서도 부르신 것이 아니냐?

25 호세아의 글에서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내가 내 백성이 아닌 자들을 나의 백성이라, 사랑하지 않은 자들을 사랑하는 자라고 부르리라.

26 `너희는 나의 백성이 아니라.`고 그들에게 말한 그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불리리라."고 하셨느니라.

27 또한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부르짖기를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라.

28 그가 그 일을 완수하시고 의 가운데서 속히 이루시리니, 이는 주께서 땅 위에서 그 일을 속히 행하실 것임이라." 하였느니라.

29 또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와 같이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한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다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또 고모라와 같이 되었으리라." 함이니라.

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하던 이방인들이 의에 이르렀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라.

31 그러나 의의 법을 따르던 이스라엘은 의의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 어찌하여 그렇게 되었느냐? 이는 그들이 믿음으로 의를 구하지 아니하고 율법의 행위로 구하였기 때문이라. 그들이 그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에 넘어진 것이라.

33 기록된 바와 같이 "보라, 내가 시온에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두노니,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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