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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사도행전

사도행전 4장

단타매매 2016. 7. 17. 02:46

사도행전 4장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하고 있을 때 제사장들과 성전 책임자들로부터 사두개인들이 그들에게 와서

2 그들이 백성을 가르치며 죽은 자들로부터의 부활을 예수를 통하여 전파하는 데 격분하여서

3 그들을 체포하여 그 다음 날까지 가두었으니, 이는 그 때가 이미 저녁이었기 때문이라.

4 그러나 그 말씀을 들은 많은 사람이 믿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 명이나 되더라.

5 그 이튿날 예루살렘에는 그들의 관원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함께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카야파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또 대제사장의 친족이 모두 참석하여

7 두 사도를 가운데 세워 놓고 그들이 묻기를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하였느냐?"고 하더라.

8 그 때 베드로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백성의 관원들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이여,

9 오늘 우리가 불구자에게 선한 일을 행한 것에 관해서 그가 어떻게 낫게 되었느냐고 심문을 받는다면

10 너희 모두와 이스라엘 모든 백성은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처형하였고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나사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온전하여져서 너희 앞에 서게 되었느니라.

11 이 분은 너희 건축자들이 쓸 데 없다고 제쳐 놓은 돌이었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고 하더라.

13 그때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하는 것을 보자 배우지 못한 무식한 사람들로 알았다가 놀라며, 그들이 예수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더라.

14 또 치유를 받은 그 사람이 사도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그 일에 대하여 반박할 말이 없는지라

15 그들에게 공회 밖으로 나가라고 명령한 후 서로 의논하여

16 말하기를 "우리가 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 실로 그들을 통해서 행해진 뚜렷한 표적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이라.

17 그러나 더이상 백성 가운데 확산되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후로는 아무에게도 이 이름으로 말하지 못하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서 명령하기를 "절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하더라.

19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듣는 것이 하나님께 듣는 것보다 더 옳은 일인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일들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노라."고 하더라.

21 그러나 그들은 백성 때문에 사도들을 처벌할 방도를 찾지 못하여 한 번 더 위협 한 후에 그들을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들이 그 일어난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때문이라.

22 이 표적으로 치유된 그 사람은 사십 세가 넘었더라.

23 사도들이 풀려난 후에 동료들에게 가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들에게 말한 바를 모두 이야기하니

24 그들이 그 말을 듣고 다 같이 음성을 높여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여, 주께서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또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이시니이다.

25 주의 종 다윗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셨으니 `어찌하여 이방이 분노하며 백성들은 헛된 일들을 꾀하는고?

26 땅의 왕들이 일어서고, 또 다스리는 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였도다.` 라고 하셨나이다.

27 그들이 과연 주께서 기름 부으신 주의 거룩하신 아들 예수를 대적하여 헤롯과 폰티오 빌라도가 이방인들과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모였으니

28 이는 주의 손과 주의 계획대로 이루기로 예정된 온갖 일을 행하려 함이니이다.

29 이제 주여, 그들의 위협함을 살피시어 주의 종들로 담대하게 주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고

30 주의 손을 펴시어 병을 낫게 하시며, 또 표적들과 이적들이 주의 거룩하신 아들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하더라.

31 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그들이 함께 모여 있는 곳이 진동하더니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더라.

32 그러므로 믿는 사람들의 무리가 한 마음과 한 혼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주장하는 자가 없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쓰니라.

33 그리하여 사도들이 큰 능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큰 은혜가 그들 모두에게 있더라.

34 그들 가운데 아무도 부족한 사람이 없었으니, 이는 토지와 가옥을 가진 많은 사람이 재산을 팔아서 그 대금을

35 사도들의 발 앞에 가져다 놓으면 각자 필요한 대로 나눠 주었기 때문이라.

36 쿠프로 태생의 레위인 요세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사도들은 그를 바나바라고 부르니 (이를 해석하면 "위로의 아들" 이라.)

37 그에게는 토지가 있어 그것을 팔아 그 대금을 사도들의 발 앞에 가져다 놓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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