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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미가

미가 1장

단타매매 2016. 7. 16. 12:13

미가 1장


1 유다의 왕들,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키야의 날에 모레셋인 미카에게 임한 주의 말씀으로, 그가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것이라.

2 너희 모든 백성들아, 들으라. 오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경청하라. 주 하나님으로 너희를 거슬러 증인이 되게 하되, 주께서 그의 거룩한 전으로부터 그리하시게 할지라.

3 보라, 주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며 내려오시어 땅의 산당들을 밟으실 것이요,

4 산들이 그 분 아래서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되 불 앞에 밀초같이, 비탈에 쏟아져 내리는 물같이 되리니,

5 이것은 모두가 야곱의 죄과 때문이요, 이스라엘 집의 죄들 때문이라. 야곱의 죄과가 무엇이냐? 사마리아가 아니냐? 유다의 산당들이 무엇이냐? 그것들은 예루살렘이 아니냐?

6 그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를 돌 무더기같이, 포도원의 밭같이 만들 것이라. 또 내가 골짜기에 그 돌들을 부을 것이요, 거기서 그 기초들을 드러내리라.

7 내가 그곳의 모든 새긴 우상들을 부수어 조각내고 모든 음행의 대가들을 불사르며 그곳의 모든 우상들을 황폐케 하리니, 이는 그녀가 창녀의 몸값으로 그것을 모았으니 그것들이 창녀의 몸값으로 돌아가게 되리라.

8 그러므로 내가 통곡하며 애통할 것이요, 내가 벌거벗은 몸으로 가리라. 내가 용들처럼 통곡할 것이요, 올빼미들같이 애곡하리라.

9 이는 그녀의 상처가 고쳐질 수 없음이니, 이는 파멸이 유다에까지 이르렀음이요, 그 파멸이 내 백성의 성문에 이르렀음이니 예루살렘에까지라.

10 너희는 그것을 가드에 알리지 말고, 너희는 전혀 울지 말며, 아프라의 집에서 티끌 가운데 네 몸을 굴리라.

11 너 사필 거민아, 너희는 벌거벗은 수치를 지닌 채 지나가라. 사아난 거민은 벧에셀의 애통으로 나오지 못하고 그가 너희를 선 채로 영접하리라.

12 이는 마롯 거민이 조심스럽게 복을 바라나 재앙이 주로부터 예루살렘의 성문에까지 임하였음이라.

13 오 너 라키스의 거민아, 빠른 짐승에게 병거를 매라. 라키스는 시온의 딸에게 죄의 시작이라. 이는 이스라엘의 죄과들이 네게서 보였음이라.

14 그러므로 너는 모레셋가드에게 예물들을 줄지어다. 악십의 집들이 이스라엘의 왕들에게 거짓이 되리로다.

15 그러나, 오 마레사 거민아, 내가 너에게 한 상속자를 데려오리니, 그가 이스라엘의 영광으로 아둘람에 이르리라.

16 너는 네 기뻐하는 자식들을 위하여 네 머리를 깎아 대머리 같게 하라. 네 벗겨짐을 크게 하여 독수리처럼 할지니, 이는 그들이 네게서 떠나 사로잡혀 갔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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