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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아모스

아모스 8장

단타매매 2016. 7. 16. 12:05

아모스 8장


1 주 하나님께서 내게 보이신 것이 이와 같도다. 여름 과일 한 광주리를 보라.

2 그가 말씀하시기를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기에 내가 말씀드리기를 "여름 과일 한 광주리니이다." 하였더니,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도다.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끝이 왔도다. 내가 다시는 그들을 지나가지 않으리라.

3 그 날에는 성전의 노래들이 애곡이 될 것이니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모든 곳에 많은 시체들이 있으리니 사람들이 그것들을 조용히 내어 버리리라.

4 오, 궁핍한 자를 삼키며 그 땅의 가난한 자를 망하게 하는 너희야, 이 말을 들으라.

5 너희는 말하기를 "언제 새 달이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 수 있을까? 언제 안식일이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내놓되, 에바를 작게 하고 세켈을 크게 하여 저울을 거짓으로 속일 수 있을까?

6 그리하여 우리가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고, 참으로, 밀 찌꺼기를 팔 수 있을까?" 하는도다.

7 주는 야곱의 탁월함으로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의 일들 중 어떤 것도 결코 잊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8 이로 인하여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안에 거하는 모든 사람이 애통해 하지 않겠느냐? 그 땅이 전부 홍수처럼 일어날 것이며, 또 그 땅이 이집트의 홍수에 의한 것처럼 버려지고 잠기리라.

9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그 날에는 내가 정오에 해를 지게 하며 대낮에 땅을 어둡게 하리라.

10 또 내가 너희의 명절들을 애통으로, 너희의 모든 노래들을 애가로 변하게 하리라. 또 내가 모든 허리들에 굵은 베옷을 가져올 것이요, 모든 머리들로 대머리가 되게 하며, 또 내가 외아들로 인한 애통으로, 그 끝을 쓰라린 날로 만들리라.

11 주 하나님이 말하노니, 보라, 그 날이 오리라. 내가 그 땅에 기근을 보내리니, 빵의 기근도 아니요, 물로 인한 갈증도 아니라, 오직 주의 말씀들을 듣지 못하는 기근이니라.

12 사람들이 바다에서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방황할 것이요, 사람들이 주의 말씀을 찾으려고 이리저리 달릴 것이나 그것을 찾지 못하리라.

13 그 날에는 아름다운 처녀들과 청년들이 갈증으로 인하여 기진하리라.

14 사마리아의 죄로 맹세하고 말하기를 "오 단이여, 네 신이 살아 있도다." 하며 "브엘세바의 방식은 살아 있도다." 하는 자들, 그들은 쓰러져서 결코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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