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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전도서

전도서 12장

단타매매 2016. 7. 7. 21:10

전도서 12장


1 너는 이제 너의 젊은 날, 곧 재앙의 날이 이르지 않고 "나에게는 즐거움 없다."고 말할 해가 가까워 오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2 해나 빛, 달이나 별들이 어두워지지 않은 때, 비 뒤에 구름이 다시 돌아오지 않은 때에 그리하라.

3 그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겠고 건장한 남자들이 스스로 굴복할 것이며 그들의 수가 적음으로 맷돌질하는 자들이 그칠 것이라. 또 창문 밖에 보이는 것들이 어두워질 것이며

4 거리의 문들이 닫혀지겠고 맷돌질 소리가 낮아질 것이요, 새 소리로 인하여 그가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모든 딸들이 조용하게 되리라.

5 또한 그때에 그들은 높은 데 있는 것을 두려워하겠고 두려움이 길에 있을 것이며, 아몬드나무가 번성할 것이요 메뚜기도 짐이 되며 욕구도 없어지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가며 애곡하는 사람들이 거리들을 이리저리 다니기 때문이라.

6 또한 은줄이 풀리고 금그릇이 깨지고 바가지가 우물에서 깨지고 수레바퀴가 저수지에서 깨지리로다.

7 그때에 흙은 예전에 있던 대로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셨던 하나님께로 돌아가리라.

8 헛되고 헛되도다. 전도자가 말하노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9 더군다나 전도자가 현명함으로 백성들에게 여전히 지식을 가르쳤으니, 곧 그가 주의를 기울이고 탐구하여 많은 잠언을 정리하였도다.

10 전도자가 합당한 말을 찾아 내려 애썼으니 여기 기록된 것이요, 정직하며 진리의 말씀이라.

11 현명한 자의 말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집회의 선생들에 의해 박힌 못들 같으니, 한 목자에게서 받은 것이라.

12 내 아들아, 이것들로 더욱 각성하라. 많은 책을 만드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은 공부는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

13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라. 이것이 사람의 모든 의무니

14 이는 하나님께서 선이든 악이든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것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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