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차별 말라하니..저가 단말기만 가격 올라가나
보조금 차별 말라하니..저가 단말기만 가격 올라가나 26만원이던 LG전자 L70과 삼성전자 갤럭시S4미니의 출고가가 10월부터 35만원으로 오른다. 단말기유통법(단통법) 시행과 함께 오른 보조금 가이드라인에 맞춰, 저가폰의 출고가도 함께 오르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적정 수준의 보조금을 투명하게 지급해 단말기 가격과 통신 요금 인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단통법이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10일 "특정 모델 개통 시 오히려 현금을 지급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LG전자 L70이나 갤럭시S4 미니 등의 출고가를 30만원 정도로 상향시키는 방법으로 단통법의 '차별없는 보조금 지급' 규정을 지키겠다는 의미다. 이들 모델은 10월 단통법 시행으로 보조금 상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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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