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7장
욥기 7장 1 세상에 있는 인간에게는 정해진 시간이 있지 아니하냐? 그의 날들이 품꾼의 날들과 같지 아니하냐?2 종이 날 저물기를 열심히 갈망하고 품꾼이 자기 품삯을 기다리듯이3 나도 허무한 몇 달을 보내게 되었으며 지루한 밤들이 내게 정해졌구나.4 내가 누울 때 말하기를 `내가 언제 일어나며 언제 밤이 지나갈까?` 하며 내가 새벽까지 이리저리 많이 뒤척거리는도다.5 내 살은 벌레들과 흙덩어리로 옷입혀져 있으며, 내 피부는 터지고 역겹게 되었도다.6 나의 날들이 베틀의 북보다도 빠르니 소망없이 지나가는도다.7 오, 내 생명이 바람 같음을 기억하소서. 내 눈이 다시는 좋은 것을 보지 못하리이다.8 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요, 주의 눈이 내 위에 있을지라도 나는 있지 아니하리이다.9 ..
성경(흠정역)/욥기
2016. 7. 1.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