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8장
열왕기상 18장 1 여러 날이 지난 후, 제 삼년에 주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그리하면 내가 땅에 비를 내리리라." 하시더라.2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사마리아에는 기근이 심했더라.3 아합이 그의 궁의 장관 오바댜를 불렀으니 (오바댜가 주를 크게 두려워하였으니4 이세벨이 주의 선지자들을 멸했을 때 오바댜가 선지자 일백 명을 데려다가 한 굴에 오십 명씩 숨기고 빵과 물로 그들을 먹였더라.)5 아합이 오바댜에게 말하기를 "땅의 모든 물의 근원과 모든 시내로 가라. 혹시 우리가 풀을 찾아 말과 노새를 살리고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더라.6 그리하여 그들이 둘 사이에 땅을 나누어 두루 다녔으니, 아합이 한 길로 홀로 가고 오바댜도 다른 길로 홀로 가..
성경(흠정역)/열왕기상
2016. 6. 30.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