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7장
에스더 7장 1 그리하여 왕과 하만이 왕후 에스더와 함께 잔치에 나가니2 왕이 둘째 날 술 잔치에서 에스더에게 다시 말하기를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청이 무엇이냐? 그대에게 그것을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소원이 무엇이냐? 그것이 왕국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 하니3 왕후 에스더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오 왕이여, 만일 내가 왕의 목전에서 은총을 입었다면, 또 왕께서 기뻐하신다면, 나의 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나의 소원대로 내 백성을 내게 주소서.4 이는 나와 내 백성이 팔려서 멸망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진멸당하게 되었음이니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남자 노예와 여자 노예로 팔렸더라면, 비록 원수가 왕의 손해를 보상하지 못하였다 할지라도 내가 잠잠하였겠나이다." 하더라.5 아하수에로왕이 왕후..
성경(흠정역)/에스더
2016. 7. 1.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