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5장
아가 5장 1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내가 나의 동산에 들어와 나의 몰약과 나의 향료를 거두고 나의 벌집을 나의 꿀과 더불어 먹었으며, 내가 나의 포도주를 나의 젖과 더불어 마셨도다. 오 친구들아, 먹으라. 오 사랑하는 사람들아, 마시라, 실로 풍부히 마시라.2 내가 잘지라도 내 마음은 깨어 있나니 두드리는 것은 내 사랑하는 이의 음성이라. 말하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더럽혀지지 않은 이야, 내게 문을 열어다오. 나의 머리는 이슬로, 나의 머리타래는 밤이슬로 가득하도다.3 내가 나의 겉옷을 벗었으니 어찌 다시 입으리요? 내가 나의 발을 씻었으니 어찌 다시 더럽히리요?4 나의 사랑하는 이가 문구멍으로 그의 손을 들이미니 그에게로 내 마음이 움직였도다.5 내가 나의 사랑하는 이에..
성경(흠정역)/아가
2016. 7. 7.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