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2장
아가 2장 1 나는 샤론의 장미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2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처럼 나의 사랑도 딸들 가운데 그러하도다.3 숲의 나무들 가운데 사과나무처럼 나의 사랑하는 자도 아들들 가운데 그러하도다. 내가 큰 기쁨으로 그의 그늘 아래 앉았으니, 그의 과일은 내 입에 달콤하였도다.4 그가 나를 잔치집으로 안내하였으니, 내 위에 나부끼는 그의 깃발은 사랑이었도다.5 건포도 과자로 나에게 힘을 돋우고 사과로 나를 위로해 주소서. 내가 사랑으로 병이 났나이다.6 그의 왼손이 내 머리 아래 있고 그의 오른손이 나를 껴안는도다.7 오 너희 예루살렘의 딸들아, 내가 노루들과 들 사슴들로 너희에게 부탁하노니 그가 원하기까지는 내 사랑을 흔들지도 말고 깨우지도 말라.8 내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여! 보라, 그가 산들 ..
성경(흠정역)/아가
2016. 7. 7.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