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말에서 나온 신조어대한민국의 인터넷 유행어는 대개 준말에서 나온다. 지주 쓰이는 용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ㄱㄱ: '고고'(go go)라고 읽으며, '가자' 또는 '간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또는 ㄱㄱㅅ(고고싱)이라고 쓰기도 한다. (예: 그럼 난 이만 ㄱㄱ)ㄱㄷ: '기다려주세요'의 준말. (예: "시작합니다" "ㄱㄷ")ㄳ 또는 ㄱㅅ: '감사합니다'의 준말이다.ㄱㅊ: '괜찮습니다'나 '같이'의 준말. (예: "ㅈㅅ합니다" "ㄱㅊ", "ㄱㅊㄱㅇ(같이가요)" "ㅇㅇ")가끔씩은 남자 성기를 말할때 쓴다('고추'의 준말)ㄱㅌ: '강퇴'의 준말. (예: "저님 ㄱㅌ좀")ㄲ, ㄲㅂ : 아깝다는 뜻이다.ㄲㅈ : '꺼져'의 준말.ㄴㄴ: 영어 No, no를 한글로 친 '노노'의 준말이다.ㄷㄷ: '덜덜' 떨릴 정도로..
현대어 사전. 신조어의 유래를 잊지말고 보호합시다. -ASKY편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우리들이 쓰는 언어도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더 쓰기 쉽고 편하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겨나게된것이 인터넷 신조어인데 이것들은 국어사전에도 등재되지 못하고 잊혀지거나 혹은 사람들의 생활속으로 깊숙히 들어와 너무나도 흔히 쓰이게되는 은어로 자리를 잡게된다. 그런데 이런 신조어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궁금하지 않은가?왜 사람들이 쓰게됐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엄청 귀찮고 쓸데없는 작업이기는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고(사실내가 모르는 신조어들이 지금이순간에도 생겨나고 없어지고를 반복하겠지만 일단은 내가 알고 유명한 신조어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그 기원을 파헤쳐내려가보려한다.)누군가는 이런 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