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2장
시편 102장 1 나약해져서 주 앞에 고충을 털어 놓는, 고난당하는 사람의 기도오 주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이 주께 이르게 하소서.2 내가 고난에 처한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감추지 마시고 내게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3 내 날들이 연기같이 소멸되고 내 뼈들이 화덕처럼 탔나이다.4 내 마음이 상하고 풀같이 말랐으므로, 내가 내 빵을 먹는 것도 잊었나이다.5 내 신음 소리로 인하여 내 뼈들이 살에 붙었나이다.6 나는 광야의 펠리칸 같고 사막의 올빼미 같나이다.7 내가 깨어 있으니, 지붕 위에 홀로 있는 참새 같나이다.8 내 원수들은 온종일 나를 비방하며, 나를 대적하여 미쳐 있는 자들이 나를 대적하기로 맹세하였나이다.9 내가 재를 빵처럼 먹었으며, 내 ..
성경(흠정역)/시편
2016. 7. 3.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