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4장
사무엘하 14장 1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향한 줄을 알았으니2 요압이 트코아에 보내어 거기서 현명한 한 여인을 데리고 와서 그녀에게 말하기를 "내가 청하노니, 너는 애곡하는 자로 가장하여 이제 상복을 입고, 기름도 바르지 말고, 죽은 사람을 위하여 오랫동안 애곡한 여인같이 하고3 왕에게 가서 이렇게 고하라." 하고 그녀의 입에 말을 넣어 주니라.4 트코아의 여인이 왕에게 고할 때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말하기를 "오 왕이여, 도우소서." 하니5 왕이 그녀에게 말하기를 "무슨 일이냐?" 하니 그녀가 대답하기를 "나는 참으로 과부이며 내 남편은 죽었나이다.6 왕의 여종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그들 둘이 들에서 싸웠으나 그들을 말려 주는 사람이 없었으므로 이편이 저편을 쳐 죽였나이다..
성경(흠정역)/사무엘하
2016. 6. 29.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