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표결 참가 의원 195명 명단 한나라당 (144명중 129명) 강성구, 강신성일, 강인섭, 강재섭, 강창성, 강창희, 고흥길, 권기술, 권영세, 권오을, 권철현, 김광원, 김기배, 김기춘, 김덕룡, 김동욱, 김락기, 김만제, 김무성, 김문수, 김병호, 김성조, 김영구, 김영선, 김용갑, 김용균, 김용학, 김용환, 김원길, 김정부, 김정숙, 김종하, 김진재, 김찬우, 김학송, 김형오, 김황식, 나오연, 남경필, 도종이, 맹형규, 목요상, 박근혜, 박세환, 박시균, 박원홍, 박종근, 박종희, 박진, 박창달, 박헌기, 박혁규, 박희태, 서병수, 서상섭, 서청원, 손희정, 송광호, 송병대, 신영국, 신영균, 신현태, 심규철, 심재철, 안경률, 안상수, 안택수, 양정규, 엄호성, 오경훈, 오세훈, 원유철, ..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어떻게 그 힘들다는 사법고시에 합격했냐고 묻곤 한다. 젊은 사람들 가운데는 좀더 구체적으로 '공부를 어떤 식으로 했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 1975년 내가 제 1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을 당시는 물론이고, 20년이 거의 다된 지금까지도 내게 묻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칭찬도 반인 것 같고 호기심도 반인 것 같다. 그런데 그때마다 제대로 대답을 해주지 못했다. 워낙 오래 전의 일이고 또한 조금은 숙스럽기도 해서였다. 그러나 혼자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뛰고 흐뭇해진다. 남들보다 많이 힘든 상황에서 공부를 했고 시험에 합격해서 그런지, 내 인생을 되돌아볼 때 사법 고시에 합격했던 그 순간만큼 행복했고 성취감을 느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
◆제가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사람 모두가먹는거 입는거 그런거 걱정안하고 적어도 살기가 힘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사람이 없는세상 그런세상 ◆군부에는 5년동안에 34억5000만원씩이나 널름널름 갖다주면서 내공장에서 내돈벌어주다 죽은 노동자에게 4천만원주느냐 8천만원주느냐를 가지고 그렇게 싸워야합니까? 그것이 인도적입니까? ◆우리아이들에게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수있다는증거를 꼭 남기고싶었습니다. ◆제 장인은 좌익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제 아내는 그로인해 자라며 숱한 고통을 당해야했습니다. 그에게 무슨잘못이 있습니까? 이런 아내를 제가 버려야합니까? 그렇게하면 대통령 자격이있고 이아내를 그대로 사랑하면 대통령 자격이 없는겁니까? ... 당신을 기억합니다